무주군이 농업기술센터 내 종합검정실과 농작물 유해물질 분석실 운영에 총 1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환경 개선에 나선다.
토양에 내재돼 있는 화학성분을 정밀 분석하는 종합검정실에서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맞는 적정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하며 농작물 유해물질 분석실에서는 토양 속 중금속과 농업용수, 잔류농약 등을 정밀 분석해 작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총 2,602건의 토양검정 및 유해물질 분석을 진행하는 등 토양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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