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환경자원사업소(소장 고종혁)는 직원 후생복지 일환으로 고된 현장 업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사무실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 체력단련실을 재정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20㎡ 규모의 체력단련실은 런닝머신 1대, 웨이트 3종, 탁구대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추후 다른 운동기구들을 보강할 계획으로 직원들의 체력지수와 행복지수를 올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하나 환경자원사업소 직원은“점심시간 등 휴식시간 동안 틈틈이 체력단련하여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환경자원사업소는 공무직 6명을 포함한 16명의 직원이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과 장수만세퇴비 생산, 순환경매립장 정비와 조성, 위탁 소각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관리, 바이오가스열병합시설 운영 등 청정한 장수군 유지를 위하여 환경을 자원화하는 작업을 하는 부서로 올해부터는 ‘쓰레기선별 전담반’ 운영을 통해 선별을 강화하기 위해 분리수거 인력을 확충해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