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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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4.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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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짐하는 자리 가져

새마을운동남원시지회(지회장 지정수)는 10일 그린웨딩타운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등 주요내빈과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정부는 1970년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이래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제2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4월22일을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신 회장단(윤기한 前지회장, 임종명 前협의회장, 김영남 前부녀회장)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을 위해 애써주실 신임 회장단(지정수 지회장, 윤영대 협의회장, 윤정옥 부녀회장)의 공식 취임자리를 가졌으며, 기념식은 새마을유공 우수지도자 8명에 대한 표창과(박길주, 김영옥, 오동수, 홍매화, 이해규, 이옥임, 이신재, 방효순) 기념사, 축사 및 새마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범국민적 지역사회 개발운동으로 지난 5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던 새마을운동이 앞으로도 인류 공동번영을 실천하는 씨앗이 되어 주민들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항상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 해주시는 일천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식전 행사로는 전라북도새마을회 박래현 사무처장의 ‘생명?평화?공경의 공동체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다시 한 번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인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활동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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