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주산면 이동복지사업 활발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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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주산면 이동복지사업 활발히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4.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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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는 부안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2018년 예산 1,100만원)을 받아 농어촌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로 어우렁더우렁사업을 주산면(신기·구담·부서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
2월부터 실시한 어우렁더우렁사업은 농한기 농어촌마을에 ‘마실’이라는 주제로 이웃 간에 관심과 상호작용을 증가하여 공동체성을 높이고자 밥상공동체를 매월 격주로 진행하며 ‘웃으면 복이 와요’로 웃음치료를 병행하여 긍정에너지 활성화로 신체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어 참여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모(구담마을)주민은 “복지관이 올 때마다 마을주민이 한데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마을회관이 떠들썩하게 박장대소 하는 일들이 많아져 좋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복지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동복지상담을 4월 중 계획하고 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이동복지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사회복지 소외지역에 감소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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