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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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4.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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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의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활동 프로그램으로 또래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에 좋은 기회가 되어 호응이 높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제별로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또한 악기별로 나눠 전문 연주자의 개인레슨과 합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는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부모, 조부모, 삼촌, 고모, 이모 등 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고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악기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7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고창문화원이 주관하며, 고창군이 적극적으로 후원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창문화원(사무국 564-23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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