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청 영상회의실 8개기업체 참여 협약식, 27개기업 인사 담당자 회의도 진행
순창군이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 인식과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주관으로 농업회사법인 한국절임, (주)대한패브릭순창공장, (주)기픈샘, 토박이순창식품(주), 한국씨앤티(주),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 (주)순창가족식품, (주)로터스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은 협약식에 이어 지역의 27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인력운영시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의 경영환경과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안건들을 논의 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 인사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 지역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