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진면직원과 행복보장협의체 회원 12명이 지난 3일 새벽에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가구을 방문해 화재 잔재물 수거와 청소를 지원했다.
이 가구는 화재로 인하여 양곡창고와 임시주거지인 콘테이너가 전소되어 생필품, 가전제품, 의류 등을 일절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화재 피해가구는 “화재로 한 순간에 모든 것이 사려져 버려 앞이 막막하고 복구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면사무소 직원, 행복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복구지원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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