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올해 2월과 3월 두달간 업무성과가 우수한 부서를 선정하고 4월2일 확대간부회의시 으뜸군정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으뜸군정상은 국가예산확보 및 지역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한 정책 추진사례가 평가 대상이며 선정된 부서에 상장과 시상금 3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으뜸군정상에 선정된 안전재난과는 ‘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진단대상 총 609개소(공공시설 521, 민간시설 88)의 신속하고 원활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적극적인 안전점검 등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사업소는 문화재청 매장 문화재 긴급 발굴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0,000천원을 확보했다. 이에 장수가야를 최초로 알린 천천 삼고리 유적에 대한 현황 및 발굴조사를 실시해 유적의 기초자료 확보, 학술적 가치를 파악 후 정비 방안 및 보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함으로써 지역민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도시민과 문화적 격차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으뜸군정상을 통해 각종 군정 현안을 힘있게 추진하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군정의 성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