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간부공무원 현장행정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안동환 부군수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장수 타코마 팜 리조트를 방문하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 등 타코마 팜 리조트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점검에 앞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에서 안동환 부군수는  부서장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기한이 3월 31일에서 4월13일까지 연장된 만큼 실효성 있는 안전대진단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음달 13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장수군은 시설물 622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동환 부군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필요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