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으로 제3현충원 유치하자”
무주군의회 이성수의원이 지난 12일 제261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3현충원과 각종 연수원 및 콘도 체인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충원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을 모시는 성지인 만큼 전 국민의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풍수적으로 좋을 뿐만 아니라 호국의 기가 서려 있어야 하며, 수십만 평 이상의 단일부지가 필요한데 무주는 이러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의 연수원과 콘도 체인점을 유치하여 고정된 고객 확보와 고용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부지 확보에 협력하고, 군유지 등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등 유인책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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