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18년도‘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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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8년도‘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3.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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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6,000만원 확보, 내달부터 청년층 대상 창업교육 추진

‘순창 농촌문제 해결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문제 해결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산업 고용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창출하고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최근 청년들의 귀농귀촌이 급증함에 따라 이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인 젊은 층 유입에 포커스를 맞춘 ‘순창 농촌 문제 해결형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공모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국비 6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순창 농촌의 현실에 딱 맞는 발효, 농업농촌 ICT, 유통마케팅, 농촌문화, 소통 등 5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창업보육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설명회, 교육훈련, 컨설팅과 초기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달 중 교육생을 모집해 속도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 고용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한 고용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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