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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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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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력도항, 새만금 잼버리대회 시설 현장 점검실시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7일 새만금 주변 가력도항과 새만금 잼버리 대회 시설 현장   위험지역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민관 합동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5일부터 3월30일까지 54일에 걸쳐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7개분야 총442개소에 대하여 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 점검은 새만금 방조제 개발에 따른 어민들의 어선 정박 시설인 가력도항의  방파제, 선양장 등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2023년 시행하는 세계잼버리 대회 유치 장소인 새만금 주변의 시설 등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어업인의 어업활동에 안전이 확보되도록 세심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를 주재로 지난 26일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7개분야 442개소의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이 기간 내 차질없이 내실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점검하였으며 군민 참여 활성화 및 관행적인 제도 개선ㆍ발굴 등에 대하여 토의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군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대군민 홍보사항 및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하여 안전한 부안건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점검보고회의에서 “조그마한 돌맹이 하나가 물갈을 바꾸듯이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를 초래하고 더 나아가 재난을 발생시키다”며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중에 모든분야에 걸쳐 세심한 점검을 통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에서는 “3월말까지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시설물 안전점검 뿐만아니라 안전신문고를 통한 군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부안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안전신고에 대하여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채택된 신고 1건에 대하여 봉사활동 1시간(최대 10시간)을 인정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의 안전신문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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