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2기 군정참여위원회 19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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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2기 군정참여위원회 19명 위촉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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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동안 부안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등 적극 협력

부안군은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제2기 군정참여위원회 위원 19명을 선발하고 지난 26일 위촉식을 가졌다.
제2기 군정참여위원회는 ‘부안군 군정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연임위원 9명과 신규위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신규위원은 1회에 한정해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위원 소개, 부위원장 선출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당연직을 맡고 부위원장으로는 연임위원인 김동기씨가 선출됐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문화와 예술을 입힌 부안만의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부안의 모습과 정신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심어줘 부안군이 당당하게 서해안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연간 50조원씩을 도시재생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우리 부안군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정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부안만의 도시재생사업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당당하게 전국의 중심이자 서해안의 중심도시 부안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김종규 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건축물은 100년을 간다. 이를 감안해 각종 건축물에 미적 감각을 입히는 작업을 통해 부안의 랜드마크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부안만의 정신과 문화를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해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찾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가슴 속에 글로벌 부안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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