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자박물관 훈증소독 3월 5~9일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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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훈증소독 3월 5~9일 임시 휴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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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해충 및 유해균에 의한 소장품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훈증소독을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훈증소독은 전시실과 수장고, 소장유물 등에 대해 공간을 밀폐한 후 전문가에 의한 약제 살포 및 훈증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나무와 볏짚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청자제작실 초가 및 청자운반선 등의 모형과 전시실 내부의 공기 중에 포함된 유해세균·해충 등은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하고 박물관 전시실·전시유물에 대한 훈증소독 및 수장고 내부·보관유물에 대한 약제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박물관 훈증소독 기간동안 임시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관람객에게 최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청자박물관 임시 휴관 관련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www.buan.go.kr)과 부안청자박물관 누리집(www.buan.go.kr/buancela/index.buan)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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