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귀농귀촌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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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귀촌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2.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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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교 시작, 올해 14개과정 240명 귀농·귀촌교육 스타트

전국에서 가장 매력있는 귀농·귀촌 중심지 순창군이 청년학교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 귀농귀촌 교육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청년 예비귀농인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창 청년학교 교육을 마쳤다. 이날 교육은 10여명의 정원을 일찌감치 마감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귀농을 꿈꾸는 청년들은 순창귀농귀촌 지원센터에서 머물며 생태농업교육, 지역자원 탐방, 지역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기본적 생태농업 이론과 기술을 배우고 순창지역의 농업 현실을 체험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7개분야 14개 세부 교육과정에 2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전국에 예비 귀농·귀촌인을 순창으로 불러 모을 계획이다.

 순창의 귀농귀촌 교육은 전문기관인 귀농귀촌 지원센터가 맡아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의 예비귀농귀촌인이 꼭 들러야할 코스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교육과정 중 귀농체험학교는 1박2일과 4박 5일과정으로 진행되며 가장 기본이 되는 과정이다.


순창에서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이외에도  4박 5일 과정의 빈집프로젝트 등 순창군은 1년내내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하면서 도시민들을 순창으로 이끌고 있다.


 이같은 교육의 성과로 순창군은 2016년 683세대 1,050명, 지난해 458세대 804명의 귀농귀촌 실적을 거두며 귀농귀촌 중심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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