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시나리오 우수작 1편 400만원의 제작지원금 지원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가 진행하는 지역 대표 영화시나리오교육인 ‘전주시나리오스쿨-단편과정’ 수강생을 3월 2일 금요일 까지 모집한다.
‘전주시나리오스쿨’은 전주시민과 전주 지역 영화인을 위한 시나리오교육으로서 10여년 동안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인 ‘단편과정’은 단편영화 제작을 목적으로 단편시나리오를 완성해보고 더 나아가 우수작 1편에게는 4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3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0회로 구성돼 있으며 전주시민놀이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강사는 한양대학교 영화학이론 석사이자 영화 <헛개비>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영화를 제작한 감독 이상휘가 맡는다.
‘전주 시나리오 스쿨’ 교육은 무료이다.
총 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영화 시나리오와 제작에 관심 있는 전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전주영상위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apply@jj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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