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우수 공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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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 우수 공연 선정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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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이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됐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우수한 기획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 비활성화 문예회관의 운영 활성화, 국립단체 및 민간단체 등의 우수공연 유통 등을 추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소외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코리안심포니의 ‘금상첨화―오페라, 발레음악’과 청주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의 또 다른 부활’이 선정돼 7500만원(국비 4500만원, 군비 30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국립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은 전국에 104개 예술회관에서 506건의 신청이 됐으며 공립예술단체는 89개 예술회관에서 265건의 신청 중에서 부안예술회관이 2개 작품에 선정됐다.
부안예술회관은 전북 군단위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은 전국 예술회관에서 771건 신청돼 134건만 선정될 만큼 어렵게 선정됐다”며 “그만큼 국·공립 예술단체의 공연은 규모와 내용이 우수해 부안군민들에게 즐거움과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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