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마을이 웃는 즐거운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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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마을이 웃는 즐거운 공동체!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8.02.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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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 개소

남원시가 22일 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 및 시민과 행정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마을이 웃는 즐거운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갖고 출발한 개소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의회 의장 및 의원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 활동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개인주의의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하여 관계를 이어나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시민의 다양한 참여」라고 판단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접근 및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7년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공동체 전담팀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 1월, 시민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직원 선발을 위해 전국에 채용공고 실시하여, 5명 모집에 30명의 유능한 인재들이 지원한 결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다년간 공동체 활동 경력이 많은 전문가들로 선발하였다.

앞으로 공동체 지원센터에서는 핵심적인 역할로 마을마다 숨어 있는 마을활동가 들을 발굴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지속적인 육성교육과 커뮤니티를 실시하여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마을 마다 웃음이 가득하고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모습들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앞으로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창의적인 운영을 위해『지원은 하되 간섭은 배제한다』라는 원칙으로 센터가 시 전반적인 공동체 활동의 베이스캠프로 정착되어 지역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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