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를 통해 농업기술시범사업 대상자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환경개선시범’등 24개사업 32개소에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술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금년 1월 21일까지 읍면공고, 홈페이지 및 이장회보 게재를 통해 홍보하는 한편 시범사업 신청농가에 대하여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에 심의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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