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의사회, 사랑의 장학금 1,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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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의사회, 사랑의 장학금 1,200만원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2.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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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보건소(소장 김재광)는 익산시의사회(회장 홍성욱)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장학위원회(장학위원장 박종호)가 지난 20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익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원광대학교의과대학장을 비롯해 의사회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익산지역 고교생 및 대학생 21명에게 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의 어려운 장애물을 잘 극복하여 우리사회의 꼭 필요한 인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홍 의사회장은 “청소년은 익산의 미래이므로 시를 이끌어나갈 젊은 인재를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의사회에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장학금은 익산시의사회 장학기금과 회원 기부금으로 마련되어 왔으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익산을 대표하는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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