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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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여성새일센터, 취업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2.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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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설계,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지난 19일부터 보건소3층 집단상담실에서 총 18기에 걸쳐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새일취업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총 20시간(5일 과정) 교육과정으로 방문 또는 전화(063-540-4113, 4114) 접수를 통해 1기당 15명 이내 참가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새일취업코칭’은 2명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집단상담으로 참가자들에게는 MBTI 성격 유형 검사 등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진로탐색 및 직업선호도 검사는 물론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직업 탐색과 구체적인 취업 계획까지 수립할 수도 있도록 도와준다.
신미란 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자아 발견과 더불어 사회에 당당히 일하는 여성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많이 참가해 줄 것”을 희망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상담 및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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