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대상으로 3月까지 실시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위해 호텔과 게스트하우스를 제외한 190여개 숙박업소에 전수조사의 목적을 서면으로 안내했으며, 향후 사업자와 전화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로 우려되는 투숙객 여부를 전수조사 한다.
만일 위 경우에 해당하는 투숙객이 있을 경우 즉시 현장 방문상담을 통해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원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절차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기상황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긴급복지 지원사업, 저소득 생활안정 지원사업,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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