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면 주택화재 피해복구 사회단체 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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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면 주택화재 피해복구 사회단체 등 구슬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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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덕천면 직원 및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은 지난 9일 화목보일러 과열로 화재를 입은 덕천면 달천리 제야마을 한 농가를 방문 피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덕천면 직원과 덕천면 자율방범대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화재 잔재물 등을 말끔히 치우는 등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피해가구에 힘을 보탰다.

덕천자율방범대 대장 김귀남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슬픔을 어떤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려울 때 항상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피해를 입은 김창업 가구에 덕천자율방범대 뿐만 아니라 제야마을 주민, 덕천면이장협의회, 덕천체육회, 덕천농민회, 덕천의용소방대 등에서 위문을 했으며 대한적십자는 담요 쌀 등 생필품과 재난구호품 및 집수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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