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성과에 감사 표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
김승수 전주시장이 처음으로 팀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비전들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9일 김승수 시장과 박순종 부시장, 완산·덕진 덕진구청장, 국·소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50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가 가장 한국적인 세계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종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2018년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처럼 국장과 과장, 소장 등 부서장 이외에 팀장 전원이 참여하는 간부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전 본청·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회의와 오후 양 구청과 33개동 과·동장 및 팀장이 참여하는 회의 등 2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전주 문화특별시의 성공적 추진, 한옥마을의 국제관광도시화, 역사문화도시 4대 사업, 첨단·금융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5대 프로젝트, 전주형 대표 복지플랜 등 21개 핵심전략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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