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쾌적한 설명절 ‘일제 청소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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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쾌적한 설명절 ‘일제 청소의 날’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2.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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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주민.사회단체 참여해 읍면소재지.주요도로변 대청소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읍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대청소하는 ‘일제 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군은 8일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발생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설 명절 생활쓰레기 종합처리대책’을 수립, 공무원과 주민, 사회단체가 참여해 지역 곳곳을 일제히 청소했다. 

또한 쓰레기 투기행위 예방 등 주민의식 전환을 위해 다중이용장소 6개소에 ‘쓰레기 안버리기’ 플래카드도 게첨했다.
주요 도로 정체 구간 및 휴게소 등 상습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계도·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설 명절 필요한 만큼만 음식물을 마련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실천과 쓰레기 품목별 분리배출, 일몰후·일출전 배출을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일시적인 쓰레기 발생량 증가에 대비하여 수거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연휴기간 동안 군과 읍·면사무소에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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