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임도개방으로 성묘객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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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임도개방으로 성묘객 편의 제공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2.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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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장 김종세)는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5개 시·군의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4개 노선 188km 중 적설 및 상습결빙구간을 제외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개방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숲가꾸기,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곳으로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으로 이뤄져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라며 “특히 낙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만큼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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