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윤명석 국립임실호국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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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윤명석 국립임실호국원장 취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2.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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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임실호국원장에 윤명석 원장 6일 취임했다.

신임 윤 원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신 2만4,500여위의 호국영령이 잠든 호국의 성지인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근무하게되어 책임이 무겁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 원장은 이날 "임실호국원은 처 본부주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어떤 국립묘지보다 우수할 뿐 만 아니라 직원 모두 업무성실성과 열정 또한 자랑할 만하다"고 평이자자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이 출범된 국립묘지 의전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참배·안장의전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자"며 "국가보훈처 슬로건인 '따뜻한 보훈실천'을 위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주문했다.

신임 윤명석 원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광주대동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동대학원(‘06, 법학박사), ’02년 국가인권위원회 임용(별정직 5급상당), ‘09년 국가보훈처 전입, 국가보훈처 처 본부(보훈심사위원회, 국립묘지정책과)를 거쳐 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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