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회(회장 이주남) 39명은 6일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어르신을 위한 정가득 오복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부안떡집, 행안면체육회 김광호 전무이사 등 십시일반의 정성이 담긴 후원으로 약 1000kg의 떡이 마련됐으며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독거어르신 1000여명에게 1kg씩 전달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연락망 수립 및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어르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관심과 사랑으로 살핀다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 외롭지 않게 따뜻한 생활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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