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동 희망의 샘 봉사대(회장 한갑원)와 전주 행복한 절(주지 관음스님)은 지난 10일 진북동 도토리골에 잇는 진북경로당과 우리노인복지센터에서 동짓날을 맞이해 동지팥죽과 한과, 과일 등을 대접, 우리의 전통문화인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희망의 샘 봉사대(회장 한갑원)는 2012년 3월 창립 이래 매월 1~2회씩 회원 및 그 가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료 급식 이외에도 △동절기 연탄 봉사, △반찬 나눔 봉사, △김장담그기, △이불 및 난로지원 등의 도움으로 주변에 어려웃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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