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천연물CSI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 참여 학과인 한약학과 학생들이 최근 원광효도마을 노인복지센터와 효도의집 어른들을 대상으로 ‘전공연계 재능 나눔 봉사’를 펼쳤다.
학생들은 전공수업을 통해 배운 처방으로 제조한 한약제제를 효도의집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복용법과 겨울철 건강관리법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과 말동무 시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서 오는 뿌듯함을 느꼈다”는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연계한 봉사활동으로 실무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효(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한약학과는 지금까지 전북에 소재한 복지기관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에서 오는 기쁨을 일깨워 주고, 전공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