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제설작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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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제설작업 간담회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7.1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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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도 주민 생활 안전하게!!

고창군 고창읍이 11일 트랙터 운전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읍사무소에서 제설작업 간담회를 가졌다.
고창읍은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제설대책 기간을 정하고 지역 내 12개 구역 96km 구간에 대해 제설제살포기, 트랙터 12대 장비를 활용해 제설 작업을 시행한다.

특히 주민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는 고갯길 7개소(청하·성산·현대·미영·상원·장산·다솜가 아파트 주변)는 1톤 트럭에 제설제살포기를 장착해 우선 살포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농촌마을 진입로는 군민들의 출근길 이전에 완료한다는 제설계획을 수립했다.
박병도 고창읍장은 “평소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한 주민 참여를 이끌면서 더 안전한 고창읍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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