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동 사업은 의료 해외진출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특화 지원 사업이다.
특히, 열달그룹의 투자를 통해 현재 중국 염성시 내 50억원 규모의 노인요양전문병원을 건립 중이며, 원광보건대학교와 원광대학교병원은 2020년까지 이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은 “금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해외의료 시장을 개척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양국의 보건·의료·복지 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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