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11일 개최된 ‘제7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류희인 차관을 비롯한 4곳의 수상 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산시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민선 6기 핵심공약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어린이 전담 부서인 어린이행복과 신설 및 어린이 행복사업 추진, 어린이 권리광장 조성 등 NGO단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통령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동신 군산시장은“아동친화도시의 선도도시로서 보완과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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