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홀로계신 어르신 위안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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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홀로계신 어르신 위안잔치’ 성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2.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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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황긍택)은 지난 8일 군산리츠프라자관광호텔 연회장에서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120명을 초청 ‘함께하는세상, 행복한 만남’의 위안잔치를 군산시의회 박정희의장, 이성일, 양용호 도의원 및 강성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양 되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회 참조은 봉사단과 김운 가수 등이 출연하여 흥겹고 즐거운 공연을 시작으로 금년 향년 100세인 해망동에 거주하는 오준곤어르신과 98세된 해망동 희망루 아파트 최병임 어르신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청려지팡이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고 건강 보내시라고 고급 내의 한벌씩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청려지팡이를 받은 오준곤 어르신은 “집에서나 사회에서나 소외되어가는 노인들을 위해서 매년 잔치를 배설해준 군산시와 노인회에 감사한다며 “경로사상을 앙양시키기 위해서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흐뭇해 하셨다.
이날 황긍택 지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갈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축사를 통해 박정희 의장은 “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도 중심에서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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