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천사 릴레이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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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천사 릴레이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2.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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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후원 모금, 참여 업소에 ‘착한가게’ 현판 지원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상만?방상수)가 ‘희망천사 릴레이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희망천사 릴레이사업’을 추진 중이다. 관련해 협의체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갖고  후원(현금 ? 현물)을 모금하고 있다.

후원금은 월 1,000원 이상 자유롭게 정기후원할 수 있다. 협의체는 “특히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업소에는 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현판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며 뜻 있는 이들의 더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방상수 공동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반점(대표 김인철), 칠보산오리(대표 김지윤), 채약국(대표 채홍래)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방위원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헌신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내장상동 지역사회가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줌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내장상동 만들기 중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후원에 동참하고 있는 희망천사들도“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69명의 개인과 3개 단체가 희망천사로 활동 중이다. 이들 천사들은 지역사회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 SNS(밴드)를 통해 소통하며 더 많은 이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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