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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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12.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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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 민-민 파트너십 구축

완주경찰서 삼례파출소장(황아중) 산하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병기)가 삼례지역 복지사각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삼례읍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삼례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40세대에 쌀, 화장지 등 2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현하)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달을 통해 양 기관은 협업체계를 구축, 민-민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생활안전협의회는 “경기 침체로 기부와 봉사가 줄어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 생필품 나눔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주민들이 돌봄과 나눔, 협동과 연대로 강력한 안전망을 만드는  민-민 파트너십 관계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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