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식품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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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식품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12.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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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람회 등 농식품수출에 관한 활동 결의 다져

김제시농식품수출협의(회장 조기심)는 지난 6일 2017년도의 한해를 마무리하며 김제시 수출협의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유통식품과 고규근 과장 및 수출협의회 회원 농산 외9개 업체의 대표와 더불어 전라북도 생물산업 진흥원의 이승제 박사가 참석하여 2017년 농식품 수출 활동을 돌아보며 2018년의 전반적인 활동계획에 관한 논의 및 김제시 농식품의 수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올 한해 파프리카, 멥쌀, 배, 토마토, 고구마, 장미 등의 품목을 대만, 캐나다, 일본, 러시아, 영국, 베트남 등에 3,142톤(9,678천불) 가량의 농식품을 수출했다.
2시간 반 가량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중점 현안 사항은 수출협의회 정관 및 회원 명부에 관한 협의였다. 정관 및 명부에 관하여 새롭게 논의하여 그동안 부진했던 김제시 수출협의회의 활동에 다시 한 번 불을 지필 수 있도록 각성하고 재정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기심 농식품수출협의회 회장은 “정기적으로 회원 간의 화합과 신뢰를 다지는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서로 간의 정보와 수출을 향한 열정을 응원을 할 수 있어서 이 시간이 매우 뜻 깊고 의미있게 생각된다”고 말했고
고규근 유통식품과 과장은 “수출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으로 김제시의 수출발전에 큰 힘이 되며 민관의 돈독한 협력을 통하여 해외에까지 김제시 농식품이 널리 홍보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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