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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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 시상식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2.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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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조완열씨 수상 영예

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7일 임실문화원에서 임실군 애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애향대상 시상식에는 심민 군수와 임실군의회 문영두 의장 등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애향대상에는 신덕전자 박상철 대표와 임실군애향운동본부 지사면 조완열 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덕전자 박상철 대표는 임실읍 출신으로 애향장학금 1000만원 기부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조완열 지회장은 10년간 다문화가정 쌀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여 애향운동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도 고향 임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봉사의 정신을 널리 알려 이웃과 함께하는 애향운동본부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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