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과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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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과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나눔활동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2.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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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한포기에 희망과 사랑을 담아...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와 함께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자  6일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전달식을 가지고, 김장김치 총 2,800kg(28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따뜻한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나눔사업”행사는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범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전북사회공헌협의회(회장 정윤모)를 비롯한 7개 기관, 단체와 200여곳의 취약세대 가정에 전달되었다.


홍순경 한국지엠 대외협력단장은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에서 후원한 김장김치가 군산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 우리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나눔활동에 동참한 군산시자원봉사센터 백옥경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세대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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