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 하향마을 이춘국씨, 백미 지원으로 뜨거운 이웃사랑 실천 화제
진안군 동향면(면장 전을기)에 최근 백미 20kg 40포(150만원 상당)가 배달됐다.
백의의 천사는 다름 아닌 2009년도부터 이웃돕기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동향면 성산리 하향마을의 이춘국(만56세)씨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백미, 사과 또는 직접 구입한 굴비, 돈육 등 다양한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있어 동향면에서는 칭송이 자자하다.
전을기 면장은“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큰 선물을 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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