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지사면-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매결연
상태바
임실 지사면-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자매결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12.0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 지사면(주민자치위원장 최용진)과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위원장 강창)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5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양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도농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약속했다.

자매결연을 계기로 도농간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하고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활동 등 상호교류를 적극 추진키로 협의했다.
특히 지사면의 주요 특산품인 절임배추, 양파, 감자 등을 구입하기로 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강창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사면과 아름동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면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용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아름동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족과 같은 관심과 우정으로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