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점검·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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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점검·체험 진행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7.12.0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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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맹점 점검 및 체험·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달 하순부터 전북도 역점사업인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맹점과 판매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부안군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자유이용시설 8개소와 260개 특별할인가맹점, 판매소 4곳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이번 점검으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사항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 관광객 수용태세 반영 및 전북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건의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전북투어패스 가맹점과 코스를 게재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과 직원 체험·홍보행사도 추진했다.
체험에 나선 직원들은 “부안 구석구석까지 관광객이 발길이 닿지 않아 업체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곳도 있지만 전북투어패스의 편리함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해 부안에 오는 여행객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할 경우 부안청자박물관, 부안누에타운, ‘생각의 새로고침’ 줄포 갯벌생태공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부안청림천문대, 부안마실영화관, 부안영상테마파크, 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 등 8개 자유이용시설과 260개의 맛집, 숙박, 제과, 카페, 체험 등 특별할인가맹점에서 5~7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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