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달 28일~29일까지 양일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40여명의 장수사과 여성리더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리더 품질관리 워크숍은 사과 수확과 선별, 출하를 위한 포장작업의 대부분을 맡아서 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장수사과 품질 고급화 및 선별 균일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장의 전문가를 초빙, 도시민의 소비 트랜드 변화 및 타주산지 사과와 상품성을 비교해 장수사과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여 사과를 잘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선별 및 포장까지도 가격을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마인드 개선의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장수군은 장수사과 품질 고급화와 선별의 균일화를 위해서는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장수사과 품질고급화에 여성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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