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천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체제 첫 청원조회 개최로 행정력 집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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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부시장, 시장 권한대행체제 첫 청원조회 개최로 행정력 집중 주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7.12.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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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12월 청원조회 개최 통해 민선6기 차질없는 마무리 다짐
김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 읍면동 등 전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청원조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이후천 부시장을 필두로 시장권한대행체제로 돌입한 상태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청원조회를 통해 김제시 공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누수 없는 행정업무 추진을 당부하며, 그간 추진해 민선6기 각종 현안에 대한 충실한 마무리를 주문하였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지난 11월 개최한 2017년 김제농업기계박람회와 제8회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 시정 주요성과에 대한 청원 노고 치하를 시작으로, 현재 회기중인 제214회 정례회에 상정한 2018년 예산심의에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지난달 19일 고창에서 발병한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기밀한 대응을 강조하였다.
이어 공직기강 확립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하고 자발적인 온정을 베풀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청원조회 시작에 앞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동영상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하였으며, 국가예산확보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등극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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