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최찬기)가 지난달 위도 기가인터넷 서비스 공급에 이어 군산 선유도를 거점으로 대장도, 무녀도, 장자도에도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군산무선국에서 선유도까지 무선전송망을 이용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약 1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신시도와 선유도를 광케이블로 연결함으로써 리얼기가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kt전북본부는 오늘 23일 선유도 기가인터넷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마을주민과 음식을 나누고 악기연주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최찬기 본부장은 “선유도 및 인근 도서지역 주민들도 기가인터넷과 UHD TV emd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도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정보환경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전북본부는 선유도를 끝으로 전북권 도서 전지역에 광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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