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문화의집이 2017 삼천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삼천문화의집(관장 최기춘)은 마을에서 즐기는 뜻밖의 휴가 ‘2017 삼천마을축제’를 오전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삼천동(삼천도서관 옆) 거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작년에는 ‘가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간 반면 올해는 ‘휴가’라는 주제를 잡아 크게 꽁이페스티벌과 우리동네 일상 박물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예체험 및 구매 할 수 있는 생활문화난장 ‘개나리장터’, 삼천지역 초?중?고등학교 공연 동아리들의 무대공연 ‘슈퍼스타 삼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분들의 멋진 공연 우리동네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 삼천지역 아이들이 직접 키운 국화꽃을 나누는 ‘초록별 도시농업 마켓’, 등 각 종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삼천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자생단체, 동아리분들의 ‘삼천 주전부리 장터’에서 먹거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축제 총 감독인 전성호 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이 축제의 주체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문화 창조인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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