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효자지구대 ‘여성안심 비상벨’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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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효자지구대 ‘여성안심 비상벨’ 긴급 점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0.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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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효자지구대(대장 장용문)는 19일 효자동 관내 공중화장실(공원등)에 설치된 ‘여성 안심 비상벨’긴급 점검에 나섰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위급 상황시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완산서 상황실로 즉시 연결돼 인근 지구대 경찰관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또 건물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돼 범죄자가 스스로 범행을 중지하는 기능도 작동한다.

장용문 지구대장은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 행동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상벨 오작동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비상벨 작동 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효자지구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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