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와 캘리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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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와 캘리가 만나다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10.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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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는 탄신 제443주년 의암주논개 축제 및 제50회 군민의 날을 맞이해 한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서예과 캘리그라피 회원들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한누리전당 전시실에서 초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묵향의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글씨체를 창조해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이 큰 특징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글씨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수 캘리그라피 동호회와 느티나무 동호회에서 양초, 컵, 에코백, 액자 등 다양하게 접목하여 독특하고 창조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뿐만 아니라 서예 동호회원들의 3년 이상 갈고닦은 실력으로 땀과 노력이 묻어나는 수준 높은 작품 등 120여점을 선보였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서예교실과 캘리그라피 수강생 등의 우수한 작품이 전시돼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초가을 묵향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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