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체납세 특별징수 112억 징수
상태바
전주시 체납세 특별징수 112억 징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7.10.1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90억원 목표대비 22억원 초과 징수

지난 8월 24일부터 9월말까지 전주시는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112억원(지방세 73억, 세외수입 39억)을 징수했다. 이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 90억원 보다 22억원을 초과 징수해 목표대비 124.4%를 달성했다.
특히, 5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통해 108건 14억원을 징수했고, 체납자동차의 경우 전 직원 번호판 일제영치 및 주간 상시영치를 통해 836대 4억5천만원을 징수한 결과이다.

이에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납부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함으로써 납세의무를 다하지 않고는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적인 납세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징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