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읍 GRAND 취업박람회’1500여명 찾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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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읍 GRAND 취업박람회’1500여명 찾아 ‘성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7.10.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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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명 현장 면접 참여 등...구인 구인 열기 ‘후끈’

‘2017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1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정읍과 전주 등 도내 소재 우수기업인 ㈜케이넷과 ㈜하림, ㈜참프레,(주)국일방적, ㈜크린엔사이언즈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청?장년과 전북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특성화고 재학생과 전역 예정사병,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일자리 구직자 등 1500여명이 찾아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26개 참여기업들은 모두 17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면접 참여자 233명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을 진행했다. 이중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기업들은 남은 221명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이와 별개로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에서 채용 설명회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26개소의 채용관이 운영됐다. 특히 정읍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관과 취업 성공 패키지사업 홍보관, 구직활동 확인관을 운영하면서 구직자 맞춤 컨설팅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김용만 정읍 부시장과 고광훈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전해성 전라북도일자리경제정책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취업 박람회 관계자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용만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현장 취업 박람회에 이어 온라인(http://open.jobkorea.co.kr) 을 통한 취업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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