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명 현장 면접 참여 등...구인 구인 열기 ‘후끈’
‘2017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1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정읍과 전주 등 도내 소재 우수기업인 ㈜케이넷과 ㈜하림, ㈜참프레,(주)국일방적, ㈜크린엔사이언즈 등이 대거 참여했다.
26개 참여기업들은 모두 173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면접 참여자 233명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활동을 진행했다. 이중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기업들은 남은 221명에 대해서도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채용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이와 별개로 한국전력공사 정읍지사에서 채용 설명회도 가져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계층에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김용만 정읍 부시장과 고광훈 전주고용노동지청장, 전해성 전라북도일자리경제정책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취업 박람회 관계자와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김용만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을 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현장 취업 박람회에 이어 온라인(http://open.jobkorea.co.kr) 을 통한 취업 박람회는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